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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캐나다 교육 과정에서 느낀 점 컬리지를 간다면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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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스펙터 과목들을 마무리하면서 캐나다 과정에서 느낀점

 

한동안 공부를 한다고 너무 바빠서 글도 제대로

못썻습니다. 글을 쓰고 싶었는데 너무 밴쿠버

생활이 바빴고 공부와 일을 병행한다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교육과정 뭔가 쉴새없이 

때리는 쨉같은 거 같습니다. 뭔가 매일매일 과제가

주어지고 퀴즈를 풀고 과제를 해야합니다. 시작

할때는 마냥 한국과 비슷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간단하게 하고 수업을 지나갑니다.

고수 - 불낙전골 맛있었음 50불대, 가마마루 라멘 - 소화가 존나 안됨... 가지마세요

 

 

캐나다교육과정은 한국과 다른점이 퀴즈의 대부

분이 점수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편에 속한다는겁

니다. 꾸준하게 공부를 하게 만드는 시스템이죠.

 

여기서 학교를 나온 2세대들도 그 시스템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한주에 퀴즈와 과제

가 매일매일 나오기에 한시라도 손을 놓으면 안되

는 시스템이기에 따로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해야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플러머 일을 하면서 홈인스펙터 과정을 들으니깐

3달이 훅 갔습니다. 정말 에이 뭐 하면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공부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3달동안 죽어라 공부를 했습니다. 다시는 2과목

이상은 절대 안듣고 한과목을 들을때도 신중하게

선택해서 무리하지 않게 들으려고 생각중입니다..

 

뭔가 밴쿠버의 11월날씨는 비 비 비 입니다. 하지만

캘거리보다는 휠씬 만족합니다. 비가 오는것과 눈

이 오는것을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비를 선택하겠

습니다. 정말 비가 오면 우울하긴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답니다.

 

곧 플러머도 학교를 가야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1월2일에 학교를 갑니다. 회사에서는 별다른

일없이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2년차에도 4년차 하는만큼

열심히 하고 나혼자 캐스트 라인을 만들정도가 되니깐

회사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인재와 인력이 아닐수 없겠죠?

2년차의 돈으로 4년차가 할수 있는것을 하니깐요..흐흐흐

그래도 다른 공부도 꾸준히 해볼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일을 하고 있다면 듣고 싶은 과목이 있어도 꼭

한개만 듣자라고 다짐 또 다짐합니다. 

 

뉴웨스트에 갔는데 걷기 정말 좋더라고요. 뉴웨스트역

다리를 조금만 걸으면 한강을 걷는기분이 들정도로

우와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가고 싶은곳이 있다면

뉴웨스트 추천드립니다.

 뉴웨스트 걷기 좋게 만들어놓고 야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나의 목표는 헬스장과 투잡을 해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마냥 힘들겠지만 투잡을 해서 돈을 번다

기보다는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뭔가 닫혀있는

인간관계에서 조금이나마 한국사람들과의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은 생각입니다.

 

중간에 자동차도 마침고쳤네요. 다행히 큰문제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동차는

캐네디언 타이어가서 고쳤습니다. 한인 정비소가

많지만 그냥 정가로 주고 정직하게 고쳐주는 캐네디

언업체에서 고치는게 맘이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바퀴에 무언가가 끼어있어서 점검비 180불만 받고

고쳤습니다.

인스펙션 비용 180불

1년을 마무리하고 다시금 1년을 시작할

한해가 점점 다가 오고 있습니다. 다음한

해에는 인간관계도 넓히고 좀더 직장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하고 열심히 한번 다음 한해

를 살아볼려고합니다.

네네치킨 - 염지 잘되고 맛있음, 피자가든 - 도우가 화덕 피자입니다., 순대국이면 부산 노스 밴쿠버는 너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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