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에서 흔히 겪을수
있는 캐나다배터리 방전에 관해서
제가 오눌!! 경험했던 바를 글로
적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아침 출근하려고
막 6시에 차를 타려고 시동을 걸려
고하는데 브레이크가 안들어가고
시동이 안걸리눈겁니다. 당황
하지 않고 침착하게 장비를 트렁
크에서 꺼내고 가야지라고 생
각했지만 트렁크도 잠겨진 상태
그래서 할수 없이 슈퍼바이저에
전화를 걸어서 오늘 차가 방전되서
못갈거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다행
히 이해해주더라구요.
차가방전이 차라리 집에서 돼서
망전이지 만약 타지나 외진곳에서
방전이 되었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상황에 빠지겠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여.
일단 첫번째로 점프스타트회사
나 택시회사에 전화해서 시동을
키는것이 우선입니다. 비용은
20-80불 예상됩니다. 저는
다른방법으로 점프 스타터를
사러 캐네디언 타이어를 갔습
니다. 캐네디언타이어말고 점프
스타트는 코스트코 같은곳에도
사도 되지만 일단 캐네디언타이어
로 갔습니다. 세일하는 작은
포터블 점프스타터를 샀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서 전기가
안들어오는곳에서 발생했다고 생각
하고 신중하게 세일하는것도 보아서
적당량의 암페어를 가진 보통 10000amp
넘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구매를했
습니다. 처음 사용하다보니 유튜브에
검색을해서 사용방법을 알아냈죠
빨간색이 플러스 검은색이 마이너스
유튜브에서보니 마이너스를 무조건
먼저 꼽아주라고 하더라구여. 검은색은
검은색에 빨간색은 빨간색에 꼽아줘여
합니다
이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 화재가 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의해야합니다
꼽아주면
대충 이렇게 만들고 안으로 들어와
시동을 5분뒤에 켜줍니다 털털털 소리
와 함께 켜졌습니다. 배터리 방전은
대부분 블랙박스나 무언가 켜놓고
간경우 방전이 됩니다 그러므로
블랙박스 설정에서 전압을 12.3V로
맞춰줘야한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전 이제부터 그냥 집에서는 끌생각입니다
이후 시동이 켜진다음
캐네디언타이어 정비소로 바로
돌진했습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배터리 오늘 끝장보고 배우자는
마음으로 가게되었죠. 주차를
하고 배터리를 교환해야하는지를
물어봤죠. 배터리를 가져와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배터리의 볼트와너
트를 제거한후 배터리를 빼서 가져갔
습니다. 분리는 간단합니다. 유튜브
를 참조해서 자신의차 배터리를 분해
하는영상 보시길 권합니다
이후 배터리를 분리해서 가니
전압을 체크해보니 260/490
정도 잔량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
어보니 보니깐 53.3%남았는데
80%남았다고 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배터리 충전 가능하냐고 물
어봤죠 그래서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꿀팁 배터리 충전할때 돈을
안받습니다. 이게 꿀팁입니다
근데 한시간동안 충전해야한다고
해서 wendy 버거가서 햄버거한개
먹고 다시갔죠
갔다가 오니 360/490거의 충전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다음에 배터리가
방전될경우 살려고 생각중입니다
배터리 교체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해는
역순이 조립이니 조립하니 이렇게 쉬운 배
터리를 공임비 45불 주고 하자니 너무
안깝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글을 읽은 방전된 여러분
충분히 배터리 혼자서 교체 가능
합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혼자서
살아남는 스킬을 배우는거 같습니다.
이글이 밴쿠버. 캐나다 있는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우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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