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8 - [일상] - 윤활방청제 WD40의 사용법과 껌제거
생각보다 캐나다가 치안에 강하다고 하지만
한국보다도 덜 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했지
덜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아파트 콘도에
주차를 해놓았습니다. 차를...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깐 어제 받은 팁과 라이센스가
사라졋습니다. 이게 왠일 어떻게 이럴수있을까
보안요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파트에 침입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몇몇 인간들때문에 오늘
이렇게 몇글자 적어봅니다. 다행히 아파트
주차에 둬서 몇개 훔쳐가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통에 들어있던 160불정도가 사라지고 운전면허
증이 홀라당 증발해 버려서 오늘 레지스트리에
가서 등록을 하고 임시 운전면허증을 구하고
차의 타이어 부품도 사라졌습니다.
일단 저는 아파트 콘도에 내가 160불정도가 사라졌다고
말해놨지만 역시 자신들의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도 역시 예상한 나머지였구요.. 이게 만약 160불이라서
다행이지 이상의 돈을 차에 뒀다면 아찔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소중한 아이팟이나 다른것들을 두었다면
더욱 아찔했을것 같습니다.
이런일을 당하신다면 일단 각 주의 폴리스에 신고 리
포트를 해야합니다. 캐나다는 일단 폴리스 claim 리포트
하는게 우선이랍니다. 이렇게 우선적으로 리포트를 하면
자동적으로 조사원들이 나와서 조사를 하게 되니깐요
이후 콘도의 주차장 관리에 대한 책임이나
돈을 요구하거나 할수 있습니다. 차량 도난, 차량 분실
차량 접촉사고 등등 다양한 이유로
경찰의 신고를 우선적으로 해야하며
만약 캐나다에서 접촉사고가 났다면 911을
불러서 확인을 먼저하고 폴리스를 부르는게
좋습니다.
저도 오늘 당황스러웠습니다. 잠을 잘자고
깨어보니깐 내 차에 돈이 싹사라지고
도난흔적만 잔뜩 남아서 너무 화가 치밀러
올라서 말을 금치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래서 자기집인 하우스로 가는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콘도와 하우스 둘중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말 하우스를 선택하게된 계기
가 된거 같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일단 폴리스 리포터를 먼저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빌딩 매니저라해도 피해보상은 절대 해주지
않습니다. 폴리스의 해결만이 절실할때 입니다.
저는 돈을 내고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그것조차
화가 나네요... 왜 내가 굳이 돈을 내고 여기에
주차를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화가 났습니다.
오늘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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