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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생활

캘거리에서 밴쿠버로 1년 이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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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의 1년이 끝나가고 있다

. 점점 물가도 무뎌지고 세금도

5퍼센트라고 생각했던게

당연하게 15 퍼센트를

생각하게 되었다.

 

캘거리에서 막상 밴쿠버로

왔을때는 설렘이 가득했다.

 

 

 

캘거리에서의 삶이 그립냐고

묻는다면 전혀 그립지는 않다.

 

다만 저렴한 텍스를 바탕으로

물건을 제 값에 살수 있었던

지역이 캘거리 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 캐리어를

한개 들고 캘거리에 물품

을 사기 위해서 한번 친구

들도 볼겸 갈거 같다

 



2월 말에 왔을때는 비가

하도 많이 오고 아침에는

비가 오고 오후에는 잠시

햇살이 비추는 하루하루를

즐겼다.

 

확실히 다운타운보다는

버나비가 나았다.

 

다운타운 복잡한 시내

가운데에서 작은방에서

생활하면서 편의 공간과

인프라가 많아서

편리했지만 그만큼

행동 반경이 좁아지고

밴쿠버는 다운타운 밖에

없어라는 인식과 그래도

그나마 나은 렌트비를

받는 버나비나 변두리가

좋다.

 



다운타운에서 마치 닭장

처럼 살았던 그런 모습을

생각하면 3개월을 잘 생

활하고 나온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나비로 가면서 나의

삶은 보다 나아졌다.

 

물론 장을 봐야하고 차를

통해서 장을 보고 멀리

장을 봐야하는게 단점이

기도 하지만 사람답게

살고 있는거 같다.

 



캘거리에서 볼수 없었던

내가 이래서 이민을 했

었지라는것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이민이란 부모님 친구와

떨어져서 나의 삶를 영부터

다시 커리어를 쌓아야하는

모험과도 같았고 이주도

나의 인맥을 영부터 다시

만들어야하는 모험과

같았다.

캘거리에서 삶보다 물론

집값은 더 지불하지만

그만큼 누리는것도 많은게

사실이다. 캘거리에서

 

글로는 느끼지 못했던것들

을 와서 몸소 느끼고 있다.

 

밴쿠버에서 1년 있다보니

무엇보다 음식이다.

 

 

음식의 다양성은 캘거리가

발톱만큼 따라잡을수 없었다.

 

각국에서 잘하는 사람들이

사업을 하고 장사를

하는터라 음식의 맛이

워낙 상위권을 차지 했다

고 본다.

 

한국에서만 맛볼수

있는 음식을 여기서도

맛볼수 있고.

 

특히 막창. 곱창이

캘거리보단 저렴했다.

저렴했다라도 생각했던것이

한국의 식품이다. 한국의

식품이 무엇보다 저렴했다

캘거리는 산간지방이다보

니깐 아무래도 이동비가

붙는다는게 사실이다.

 

 

물론 캘거리의 알버타 소

는 저렴하다 하지만 우리

는 한국사람이라 한국의

식품에 맛들려 져있다는

게 가장큰 이유이다.

 

입맛은 쉽게 바꿀수 없다.

피자와 치킨 웨스턴을 좋

아하고 한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하면 상관이 없다.

또 산간지방하니 생각난다.

 

캘거리는 무엇보다 로키

산맥에 한복판에 도시가

있다보니. 로키의 날씨영

향을 많이 받고 아무래

도 고산지방이다보니 쉽게

머리가 아프거나 코가

막힌다.

 

고산지방의 사람들의

증상을 검색하는게 빠를거 같다.

고산지방 고산병이 대표적이다.
https://namu.wiki/w/%EA%B3%A0%EC%82%B0%EB%B3%91

 

고산병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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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아무래도 두통. 코피. 귀가

먹먹함. 숙면부족. 구토.

마른기침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는 강원도에 사

는 사람들 제외하면 고

산지대에서 살았던 사람들

이 아니기에 충분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았다.

 

나는 숙면불면증과 코피가

정말 자주자주 났다 초반

에는 코가 아플정도였다.

병도 딱 머리가 정말 자

주자주 아팠다. 머리가

아프면 타이엔올로도 이

게 커버가 안되었다.

 

 

 

그래도 캘거리의 헬스 케

어는 공짜니깐 하지만

밴쿠버도 MSP가 공짜이다.

헬스부문에서 말하자면

헬스부문에선 밴쿠버가

좋았다. 아무래도 한인

인프라가 잘 구축 되어

있다보니

 

아프면 재활치료을 마음껏

받을수 있고 편리했다.

 

캘거리처럼 카이로받으러

여기 침술을 받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다 캘거

리에서 여기적기 돌아다니면서

예약도 잡으면 붕붕 떠서 정

말 힘들었는데 밴쿠버는 한

건물에 다 있는 곳이 있었다.

 

의료진들도 컬리지와 대학을

나온 전문의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믿고 받을수 있었다

 

.의료부문에서는 승이

라고 말할수 있다.

컬리지라고 하니깐 나도 세이

트를 나오고 지금 플러머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캘거리의 장점은

컬리지와 학교의 지원금

장학금받기 좋다.

 

더불러 먼슬리패스가 로얼인컴

으로 적용이 될경우 워킹홀리데이

유학생들에게 특히 유학생들

에겐 정말 좋은 곳이다.

 

낮은 경쟁률로 원하는 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다. 밴쿠버는 자

신이 원하는 학과를 나오기 위

해서는 몇년을 기다려야하는 경

우가 태반이다. 나도 이득을 많

이 봤다 컬리지를 나오고 취업

이후 영주권을 바라보는 이

라면 캘거리만큼 학비가 저

렴하면서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곳은 없다.

 

이게 캘거리의 큰장점이라고

본다.  흠.  그렇다고 오래 있

으라는 소리는 아니다.

눈이 좋고 햇살이 좋다면 캘거

리에 있어라 하지만 다른

것특히 쇼핑. 맛집. 따뜻함

이 좋고 눈이 싫고 비가 좋다

면 밴쿠버가 환영이다. 밴쿠

버의 날씨는 비가 계속온다

하지만 캘거리의 생활도 마찬

가지다 눈이 계속와서 야외활

동 거의 안하고 집에서 노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남자들은 롤이나

배그를 하는경우가 많고 여

자애들은 드라마를 완전히

섭렵하는경우가 많다.

눈 얼마만큼 오냐고하면

상상도 할수 없을 만큼 온다.

 

무릎에 눈을 파묻힌적이 없다라

고 하면 깜짝놀라게 될것이다.

허벅지까지 온경우도 있었다. 윈

터 슈즈는 필수다 이뻐서 신고다

니는게 아니다. 일을 가면 일반

운동화로 가면 양말까지 다 젖고

심지어 동창에 걸려서 집에

귀가하는 나의 모습을 자주

보았다. 그렇다고 여름이

없는 편이 아니었다

 

한식적인 측면에서는 체계적

으로 보면 캘거리가 조금더 

맛있다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재료비가 원가가 밴쿠

버가 저렴하다보니 양은 밴쿠

버가 푸짐하게 나온다.

 

밴쿠버에서는 외국인 친구들

다양한 인종들을 많이 사귈수

있다. 다만 한국인도 말이다.

하지만 캘거리에서도 많이

사귈수 있는 편은 아니다 

 

캘거리의 프레임과 밴쿠버의 카낙의

아이스하키즐겨보는게 바로 밴쿠버와 캘거리입니다. 

 

시급도 밴쿠버의 시급은 17불이기본이고 팁도 바쁜만큼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퍼센테지로 나오니깐 말이죠 그만큼악덕사장도 많지만 그만큼 반대로말해서 기회도 많은게 밴쿠버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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