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떠난지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간다. 플러머를 시작부터
캘거리에서 시작해서인지 밴쿠버
에서는 정말 플러머는 플러머다
캘거리에서는 gas line쪽을 엄청
했었는데 지금 밴쿠버에서 2년정도
흘러가고 있는데 주구장창 drain만
주구장창 만들고 있다 덕분에 작업실력
도 늘어나고 있다
구리파이프는 보통을 프레스건
으로 했다. 구리용접을 했을때 솔
더링을 했던 기억이 캘거리에서 있
었지만 큰 프로젝트에서 이것을 하나
하나 할수 없기에 규격화된 피팅으로
된 press gun을 통해서 그냥 찍어
눌러서 파이프를 연결시킨다.
그외에서 비슷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했
다. PEX로 임시적은 물공급라인을
만드는것도 그렇고 비슷하다는생각
이다. 이제는 몸이 익숙해지고 어떻게
하는지 눈에 보이니깐 체력이 중요
하다는 생각이 들뿐이었다
PVC파이프를 주로 건설현장
큰 프로젝트에서는 사용한다. 임시
적인 배수로를 만들때 주로 사용하고
대부분은 CASTIRON을 사용해서
위생적인 라인, 빗물을 받는 라인등을
만들게 된다.
이제 3학년이라서 아직은 갈길은 멀
지만 빨리 빨리 배워나가는것 같다.
물론 하루에 해야할 업무량도 정해
져있지만 내가 할수 있는겠다 생각한다
1학년때는 잡일을 많이 시켰지만 3학
년부터는 점점 어떻게 해야하는지 눈
으로 확인하고 머리속에 구상이 완성
되고 도면을 그리고 레이저로 확인하고
행거를 걸고 설치하면 완성이 된다.
이 플러머를 선택하길 정말 잘한거 같
다는 생각이 들었던이유는 전기공또한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든 제품
를 다뤄야하며 전기 자체를 만지는 전기
공은 떄로는 서비스에서 전기를 만지다가
감전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1학년때
부터 이러한 일을 시키지 않는다.
이제 경력이 쌓이고 어느정도 저니맨이
상의 수준에 도달하면 만지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캘거리에서 있을때 전기공
포맨이 나한테 너 1학년때 시급이 얼마
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는수준이다.
선택이 정말 중요한것이다. 무거운것을
드는것이 당연해졌고, 높은 곳에 설치
해야하는게 당연해졌기에 이젠 두렵
지 않지만 안전해서 일을 할려고 노력
한다. 이게 되지 않는다 싶으면 포기하는
편이다.
미래로 갈수록 이러한 3D직종이
살아남을 확률이 높을거라고 생각
한다. 컴퓨터로 하는 작업들은 AI와
로봇이 대체하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할수 있는 모든것들이 대체되지만
블루칼라의 직종은 서서히 조금씩 대체
될거라고 본다. 임금또한 높게 서서히
올라갈거라고 본다.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블루칼라
의 손없이는 만들어지기 힘들기때문이다.
영주권이 있고 몸만 건강하고 무거운것
들도 들수 있고 내 몸뚱이 한개 건강한걸로
트레이드 종사를 한다면 남부럽지 않게 살순
없지만 그래도 남들과 비슷하게 누릴수 있는
것들을 누리고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노력
땀을 통해 얻는 수익이라서 더욱 값진 월급
이고 페이체크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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