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때 어떻게 해야하나
남의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당하고
나니깐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감이 오지
않죠 해외에서 특히 시골이나 변두리에
사시는분들은 여권을 잃어버렸을참 난
감하답니다.
일단 분실을 하게 되면 당황을 극도로
하게 됩니다. 나의 신분도 불안정할뿐
아니라 우왕좌왕하게 되며 어떻게 해야
할까?
이글을 보신분들은 국내에서든 국외에서
든 재발급 하는법은 숙지하고 간다는생
각으로 글을 적겠습니다.
첫번째로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다면
어딘가 앉으세요. 계속 돌아다니기보다는
앉아서 어떻게 잃어버렸고 어디서 잃어
버렸는지 일단은 생각을 하세요.
계속 서있어봤자 스테미나만 소모되고
정말 되는게 없구나 나는 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익숙지 않은땅에서 자신의 유일한 신분
증을 잃어버린다면 누구나 당황하게 되고
일단 주변의 경찰서에 가서 여권을 분실
신고를 먼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폴리스 리포트를 통해서 외교부 영사
콜센터 +82-23210-0404의 해외 긴급
상황시 통역서비스를 통해서 해결할수
있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
등등 한국 대사관혹은 영사관을 방문해 전자
여권을 발급받거나 단수여권을 발급
받는게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캘거리에 살았는데 당황을
해서 어떻게 할지 몰랐습니다. 캘거리의
순회 영사관은 아직 멀었고 저는 벤쿠버
의 영사관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일단 여권이 시급하고 이제 졸업을 하고
비자도 신청을 해야하고 여러가지로 골칫
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았기때문이죠.
여행하시는분들이라면 귀국할수 있는
단수여권을 만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전자여권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일단 단수여권은 일반적으로 2~3일
정도가 소요되면서 일회용이기에 귀국
후 다시 여권을 만들어야하며
해외에서 단수여권을 발급받기위해서는
여권용사진 2매, 출국 항공권,
여권 분실 신소거, 폴리스 리포트 여권사본이
있으면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하답니다.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에는 영사관이 문을
닫기에 영사 콜센터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외교부 여권 안내 홈페이지
www.passport.go.kr/issue/lost.php
에가셔서 여권을 누군가 습득해서
전달한지 확인해보시고 여권을 도용하
지 않게끔 빠르게 분실신고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긴급 출국의 필요한경우
구비서류를 대행기관으로 오후 3시 이전에 서류
를 제출할경우 48시간 내 여권을 발급받을수
있답니다.
단순관광목적은 불가능하답니다.
또한 여권을 분실할경우 횟수에 따라서
제한이 올수 있습니다. 5년이내의 2회 분실의
경우 유효기간이 5년, 5년이내 3회 또는 1년이내
2회 이상 분실하면 유효기간이 2년으로 제한
된답니다.
또한 증명사진은 자신이 여권에서 사용한
경우는 사진을 다시 사용할수 없습니다.
저는 일단 캘거리에서 여권을 잃어버렸기에
일단 에어캐나다에 전화를 해서 여권을 분실
한 경우 나의 여권을 찾는것을 신청을 해놓았
습니다.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가서 신청을
할수 있구요. 그리고 에어캐나다에 전화를 하면
분실된 물품이 모이는곳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화이후 없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이
벤쿠버의 영사관에 갈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대리로 만들수 있나 찾아보니깐
법에 규정되길 자신이 여권을 만들
수있기에 벤쿠버까지 캐나다 달러를
주고 하루 당일 치기를 통해서 갔다
왔습니다. 머리도 정리하고 마음도 정리
되면서 갔다 왔죠. 하루당일 치기로 다녀
오기에 벤쿠버에 내려서 택시를 탔습니다
위치를 정확하게 모르기에 어떻게 만들지
몰라서 한국 공사관에 전화를 했습니다
참고로 택시는 35불정도 했습니다.
첫번째는 자신이 학생이면 학생비자또는
취업비자또는 없을경우는 학생재학증명서
를 가져가야합니다. 일을 하실경우는 재직
증명서를 통해서 발급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사진 두장이 필요한데 자신이 여권
에 사용했던 사진을 쓸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사용할수 있기에 다른 사진을
사용해야합니다. 다행히 한국 공사관에 비
치된 기계를 통해서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세번째의 경우는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이
있으면 휠씬 수월하게 여권을 만들수 있답
니다.
네번째는 여권분실신고서, 여권재발급작성
은 거기서 할수 있고, 상담원이 잘 설명
해주기에 적으시면서 할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빨리 받고 싶으시다면 DHL의
신청을 해야하는데 이것은 한국벤쿠버
공사관에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여권을 만들경우 1달이 소요됩니다 한국
에서만 그런데 DHL발송은 7~10일정도 밖
에 안걸리니 비자가 문제가 발생할경우는
이것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여섯번째는 우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캐나다 포스트에서 Xpress 봉투와
signature required 스티커를 구매
해야합니다. 27불정도합니다. 두개를
합쳐서.
필요한서류중 남성분이시라면 병역증
명서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준비해서
갔는데 한시간 정도안에 만들었던거 같
습니다 11:30에 가서 12:50에 끝났으니깐
요. 하루 당일 치기이기에 마음이 조급
해서 택시를 탔는데 열차가 오히려 빨리
온다는 사실을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경험이었던것은 사실
입니다. 비싼 돈을 주고 하지 못할 경험
을 하게 되었고 다시는 여권을 잃어버리
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물건보다 여권이 휠씬더 비싸요...
생각보다 여권을 분실한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만 그런게 아니니깐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그래도 ... 여권을 절대 잃어버리지 마세요 고생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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