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서 밴쿠버로 1년 이주 후기 밴쿠버에서의 1년이 끝나가고 있다 . 점점 물가도 무뎌지고 세금도 5퍼센트라고 생각했던게 당연하게 15 퍼센트를 생각하게 되었다. 캘거리에서 막상 밴쿠버로 왔을때는 설렘이 가득했다. 캘거리에서의 삶이 그립냐고 묻는다면 전혀 그립지는 않다. 다만 저렴한 텍스를 바탕으로 물건을 제 값에 살수 있었던 지역이 캘거리 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 캐리어를 한개 들고 캘거리에 물품 을 사기 위해서 한번 친구 들도 볼겸 갈거 같다 2월 말에 왔을때는 비가 하도 많이 오고 아침에는 비가 오고 오후에는 잠시 햇살이 비추는 하루하루를 즐겼다. 확실히 다운타운보다는 버나비가 나았다. 다운타운 복잡한 시내 가운데에서 작은방에서 생활하면서 편의 공간과 인프라가 많아서 편리했지만 그만큼 행동 반경이 좁아지고 밴쿠버는 다운타운 밖..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