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는 누군가에는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래보면서 글을
적어봅니다. 캐나다 트레이드를
결정하면서 가장큰 고민이 무엇
을할지가 가장 걱정을 하게 됩니
다. 한국에서 해온 기술이 아니라
여기서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라고 걱정을 하신분들이 많
습니다.
한국에서 전기공, 플러머, HVAC
등을 해온사람들은 그길로 쭉가
면 되지만 어떤것을 골라야할지
모르는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
니다.
플러머와 electrician 둘중고민
하시는분들이 정말 많고 저도
그렇게 고민했습니다. 일단
전기공이 electrician을 선택
하게 되면 일자리와 오퍼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안해본
트레이드지만 일단 신체적으
로 요구하는 강도가 트레이드
중에서는 가장 낮은편에 속
합니다.
2023.08.08 - [일상] - 윤활방청제 WD40의 사용법과 껌제거
apprentice 1년차와 2년차
3년차의 친구들에게 들어봅
니다. 그렇게 힘들지 않고 매
일 똑같은일 반복한다. 별개로
일하는일이 많습니다. 팀웍이
아닌 개인이 일을 하기때문에
누구에게 간섭을 받는걸 싫어
하고 조금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분들은 전기공을 추천
드립니다. constrcution,
residential 친구들이 말하길
1년차와 2년차에 모든걸 배우
기에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사
람들이 많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이제 4년차 이후부터는
직접적으로 전기쪽을 만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일단 다른
트레이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전기쪽은 특히 전기를 다루기때
문에 위험이 따르고 감전, 화상
등의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다른 트레이들보다는 휠씬 높
다는 이유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아 혼자서일
하는 전기공을 선택할껄 몸이
덜 힘든 전기공을 선택할껄
이라는 생각을 많이 가졌습
니다. 전기공과 플러머의 시급
이 차이가 나냐 그것도 아닙
니다. 밴쿠버 전역은 유니온
으로 걸쳐서 회사들이 꾸려져
있기에 탑시급이 그렇게 차
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마
전기공을 상당히 매력적인게
전기를 이제 많이 쓰는 시대에
전기를 통해서 자동차, 기차
심지어 비행기까지 전기로
사용하는 시대가 도래하리라
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전기공은 미래지향적
으로 보았을때 정말 무궁무진
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직업
군입니다. 하지만 4년내내 전기
의 전 도 겪어보지 못했기에
플러머를 선택한것입니다.
그래도 한국에 비해서는 안전
규정과 안전에 대해서 신경을
휠씬 더 많이 가지는게 사실입
니다.
전기공은 높은 포지션을 맡
을수록 위험한 일을 맡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팩트입니다. 캐네디언
친구가 말했습니다. 높은 위치
와 포지션 즉 높은 시급을 가
지기위해서는 파워라인과
전기를 실질적으로 만져야
하는 위치에서 현장에 투입
되어서 일을 해야한다고 물
론 높은 시급과 위험수당까지
받으면 너무 좋은 직업이지만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직업
을 선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공이 유체역학, 열역학
파이라인의 유속을 계산하거나
그런쪽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기랑은 안맞았습니다.
하지만 전기공 개인적으로
일할수 있다는게 정말 큰 메리트
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
하기에 만약 무슨일이 생기면 책
임은 본인이 져야하지만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누구에게도 신경쓰지
않고 일을 할수 있다는것 자체 만
으로 제가 찾고 있는? 하지만
각자 장단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
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콘크리트에 묻혀있는 레이아웃
을 만드는작업과 이제 4" castiron
과 6" castiron, 8" castiron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행어를 다는법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짤라야하며 붙여야하고
또 castiron cutter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려줍니다.
4" castiron 파이프의 무게는
138lbs 입니다. 무게는 62kg
정도하네요. 10ft 기준으로 말
씀드립니다. 캐네디언 친구가
자신은 컬리지 다닐때 이거들고
컬리지 몇바퀴를 도는게 1년차
때 배운거라고 하네요. 일단 4인치
파이프는 익숙해서 별로 무겁
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그이상의 6", 8" 파이프는 정말
로 무겁습니다. 자신이 신체적
으로 무거운거 들지 못한다
라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전
기공쪽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기공쪽은 여성분과
나이드신분들도 충분히 할수
있을정도로 낮지는 않지만
그래도 트레이드들에서 가장
낮은 강도에 속합니다.
저도 몇몇 씩씩한 전기공
여자애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일하는건 익숙
해지는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일하는것
보다는 휠씬 좋은 환경이고
안전성 높다라고 생각이 듭
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나중에 플러머는 foreman
이 되면서 부터 매니징을
배우는데 여기서부터는 이제
좀 수월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기 위
해서는 영어부터 마스터하자
라는 생각으로 다음달부터 bcit
영주권자 영어코스를 등록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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