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생활

캐나다 플러머 한달 취업 후기

반응형

캐나다에서 플러머로 일한지 한달이 지나갔다.

전기, 플러머, 용접공, 십메탈 이렇게 

저희 회사에서는 이렇게 4종류로 나뉩니다.

페인트와 벽돌공은 다른 회사에서 협력해서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저희 회사도 캘거리의 시에서 서브 계약회

사로써 하수 처리시설의 히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작업을 합니다. 한달동안 취업을 하고

느낀점이 뭐랄까? 

 

어떤게 궁금하신게 무엇인지 몰라서

이렇게 블로그로 적지만 일단 제 생각 위주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급은 보통 저니맨 기준의 반을 받게

됩니다. 저니맨 플러머가 38불을 받으면

첫해의 플러머를 수행하는 시급은 19불을

받게 됩니다. 

 

매년 10%씩 오르게 됩니다. 첫해는 50%

두번째해는 60% 세번째해는 70% 네번째 

년도에는 80%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저니맨이 되면 100% 온전하게 받게

됩니다.

 

한국에서 용접공이나 전기공

을 하시는분들이나 플러머일을

하신분들이라면 캐나다에서 

오셔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실수 있다면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진급도 빠르게 할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니맨 플러머되는길 

매년 자신의 등급이 올라가고 

매년 자신의 시급도 인상되지만

자신의 능력치도 향상되어야합니다.

자신의 첫해의 실력도 안되지만

저니맨 플러머의 시급을 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30분전에

와서 미리미리 청소도 하고 

안짜리기 위해서 눈치 보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캐네디언의 트레이드에서

첫해 플러머를 무시하는 경향

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조금더 움

직이고 조금더 부지런히 움

직이면 인정해주는것 같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용접공을 제외한 나머지 트레이드

는 이렇게 많은 공구를 사야한다는게 큰

단점?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자신의 박스가

한개 ~두개이상을 가지고 있는 동료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같이 공유

하면서 썼지만 자신의 공구가 있어야

한다고 권유합니다. 하지만 공구가 너무

비쌉니다. ㅠ ㅠ 한국에서 미리 이민을

생각하고 오신다면 공구 한국에서 가져

오시는게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보통 플러머들은 다른 전기공과 sheet metal에

비해서 공구들을 살게 많습니다. 기본적인 공구

부터 시작해서 드릴, 글라인드, 해머드릴등등 

보통 2000불이상을 들려서 공구를 사야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공구에 욕심이 있다면 

좋은 브랜드가 빨간색 미란다? 쪽으로 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그만큼 효과가 

좋습니다. 

일의 강도는 어떻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일은 강도는 생각보다 높습니다. 한국보

다는 덜하지만 영어를 못하기에 답답함에

비례해서 처음에는 막내 역할을 해야함으로

공구를 챙기고 청소및 공구를 옮겨야합니다.

그렇기에 그점 유의하셔야합니다.

 

20~30대 분들이 만약 이민을 하고 직업을

찾고 있다면 충분하게 도전해볼만한 직군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래서 캐네디언들이 구지 대학을 가지 않아도

높은 연봉과 시급을 받는 비밀이 풀렸습니다.

하지만 이민의 직업으로써 이보다 좋을수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엔지니어, 테크니션, 그래픽디자이너, 의사,

약사, 덴티스트, 비지니스, 유아교육, 간호사

등등 많은 전공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남성

에게 자신이 영어를 그렇게 썩 잘하지 못하고

머리도 그렇게 좋지 않다면 트레이드 쪽을

선택하는게 좀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직은 한달 밖에 되지 않아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세달 정도는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동료들도 좋고 슈퍼바이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플러머 커머셜의 시작

시간은 6시 ~7시에 시작해서 2~3시

정도에 끝납니다. 그만큼 워킹앤 

자신의 삶을 마음껏누릴수 있습니다.

 

최대한 버틸수 있을만큼 이 회사에서

버틸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후

서비스쪽으로 가서 서비스 플러머는

어떤지 한번 후기 올리고 싶고, 레지

덴셜 플러머도 어떤지도 어떤지 후에

블로그에 올려 보도록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

주시면 최대한 알고 있는 한에서 

답변드리도록하겠습니다.

 

https://lifealonedanny.com/

2023.08.08 - [일상] - 윤활방청제 WD40의 사용법과 껌제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