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에서 플러머로 직업을가지고 활동
하고 있는지 벌써 3개월째 되어가고 있다. 많은
글을 읽고 블로그들을 읽었다. 플러머 직업적으로
힘든직업인거 정말 맞다. 직업도 중요하고 직장도
중요한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른 직장에서
일하는 학교 동기들한테 물어보면 주 55시간정도
한다고 들었다. 물론 돈을 많이 벌겠지만 그만큼
몸이 남아나지 못할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친구는 6시에 시작해서 저녁 5시에 끝난다고
들었다. 10시간 정도를 한다. 주 50시간을
하는것이다. 오버타임과 여러가지 합해서
페이체크로 1500불이상 찍힌다고 들었다.
하지만 6시 이후 침대에서 나와서 돌아다닐수
있는 시간이 전혀없다. 즉 여가 시간이 없다는
소리로 들렸다.
나는 딱 7시시작해서 3시에 끝나고 이후
나만의 여가시간을 즐긴다. 한편으로 돈을
많이 못벌어서 아쉽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만큼 나의 시간이 많아지고, 오래 길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포기하는것보다
적당히 벌고 적당히 몸건강 챙기고 적당하게
돈을 버는게 쵝오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다.
3개월째 접어드니깐 대부분 어떤일을 해야하는지
감이 오더라. 벤쿠버 보다는 확실히 일감이 많아서
그런지 짤린다는 소리가 많이 블로그에서 보였는데
전혀 그런거는 못느꼈다. 하지만 레이오프는 항상
머리속에 염두해 두고 있다. 이렇게 보니깐 회사를
옮겨서 이리저리 다니는것보다 한곳에 자리잡아서
빨리 레드실을 따는게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었다.
무엇보다 나의 목표는 이제 확실해 지고 있는것 같
았다. 막연하게 머리 보이던 목표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영주권부터 시작해서 학교를 다니고
학교를 마치고 레스토랑에서 근 2년동안 요리를 통해서
영주권을 취득했다. 이 2년 아깝지 않았다. 요리해서 먹고
지낼수 있었으니깐 나머지 내 인생은 좀더 맛있게 집에서도
보낼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지금 세이트 pre-employment 를 졸업했던게 정말
잘했던거 같았다. 캐네디언들은 인맥을 통해서 이리저리
취업해서 1학년부터 세이트에서 배우면 되지만 우리같은
인맥이 없는 외노자들에게는 세이트라도 다녀야 외국계기
업에서 거들떠라도 보는것이다.
이과정을 통해서 나는 2년뒤에 학교를 가면 된다. ㅎ
슈퍼바이저가 말하길 겨울에 가라고 한다. 나도 그것에
동감한다. 겨울에는 일감도 없고 춥고 학교를 가는게
오히려 이익이라는 생각과 학교를 가면 EI를 받을수 있어서
공짜돈이 생기기에 포기하지 않고 꼭 회사에 오래오래 붙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6월 말부터 시작했으니깐, 3월달에는 시급이
인상된다 생각보다 빨리 인상되니깐 3월달 이후
더불어서 10개월 이후 1월달에 학교에 다닐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2년차 플러머를 듣고 또 10개월을
일하고 3년차 플러머 교육을 들수 있게 됩니다.
1년차 18.5 불 (저니맨 플러머의 50%)
2년차 22.2불 60%
3년차 25.9불 70%
4년차 29.6불 80%
2022년 6월 ~ 2023년 6월 10개월 1년차 플러머
2023년 6월 ~ 2024년 6월 12개월 2년차 플러머
2025년 2년차 플러머 교육과정
2026년 3년차 플러머 교육과정
2027년 4년차 플러머 교육과정
2028년 저니맨 시험과 레드실 티켓 취득 도전
2029년에는 저니맨으로 일을할수 있게 된다. 그이후
에는 석사과정을 듣기 위해서는 아이엘츠 6.5점,
추천서 3개, 학점 이렇게 만족시키면되는거라고
적혀있었다.
미래의 목표는 조선해양공학과 였기에 벤쿠버의
조선해양공학과 석사 과정을 듣고 싶은게 바로
제목표입니다. 벤쿠버에서 나의 경력과 이 커리어가
나의 꿈이 현실이 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상 마치겠
습니다.
3개월 지금 일을 한 느낀점은 조금더 익숙해지고 있고
지금 이상태로는 평생을 일할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지만
겨울, 여름, 봄, 각각 느낀게 다르니깐 아직은 확실하게
말할수 없겠다라고 확실하게 말해 보고 싶다.
이제 회사의 프로베이션도 끝나고, 베너핏도 이제
쓸수 있기에 베너핏도 공부하고 RRSP 도 이제 넣을수
있기에 베너핏은 명확하게 좋다라고 말할수 있다고
말할수 있겠다. 처음에 20불 베너핏 없는곳과 18.5불
에 베너핏 연금 베너핏 있는곳을 선택중 후자를 택한
이유는 연금 베너핏이 오히려 1.5불 보다 높겠다라고
생각했다.
일단 트레이드라는 생각의 장점이 아침에서 일하고
오후에 끝나고 이후에는 나의 시간이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큰 베너핏 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캘거리 시의 water waste plant heating upgrade
라는 프로젝트라고 해서 히팅을 업그레이드 하고
보일러를 설치하는 과정에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거운거 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가스배관
설치하고, 솔더링을 통해서 물배관 설치하는 과정을
배우고 있어서 너무 흥미가 있었다 라고 정리해보겠다.
또 계속해서 나의 플러머 후기를 올리는게 여러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고하시고 꿈을 향해서 나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캐나다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쿠버, 캘거리에서 여권분실시 해야하는 행동 (0) | 2022.11.13 |
---|---|
캘거리 캐나다 플러머 시작한지 6개월 (0) | 2022.11.13 |
재 방문하고 싶은 캘거리 맛집 리뷰 (0) | 2022.10.20 |
밴프 에어 비앤비 투잭레이크, 밴프아라시, 카누타기 (0) | 2022.09.15 |
캘거리 아이스스케이팅, 렉룸 (오락실룸) 액티비티 후기 (0) | 2022.08.22 |
캘거리 로우인컴 YMCA vs 랩솔 스포츠센터 (0) | 2022.08.17 |
캐나다 플러머 한달 취업 후기 (0) | 2022.08.11 |
캐나다 자동차 수리 시 꿀팁 (0) | 2022.07.20 |